살균소독제와 의료기기소모품을 제조하는 ㈜시몬은 미국 자본을 투자하는 외투기업으로 현재는 전주에서 의료기기를 조립 생산하고 있다.
㈜시몬은 부지 면적 1만6,500㎡(약 5,000평) 규모에 72억을 투입, 2019년 상반기 가동 계획으로 260명을 고용하게 된다.
전대식 부시장은 “최근 미·중 무역 갈등 심화와 국제유가 상승 등 경제 악화 속에 투자를 결정해준 시몬에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 김제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북도와 김제자유무역관리원과 협력해 최대한 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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