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KEN 사관학교 운영’이 지난 26일 교육인적자원부가 개최한 2007 대학혁신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KEN 사관학교’는 전북대가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자체 교육프로그램 (KEN·Kindness-Excellence-Non stop)을 말하는 것으로 친절하고 우수한 직원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체 혁신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전국 대회에서도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대학혁신경진대회는 교육인적자원부가 대학의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혁신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43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각 대학에서 제출한 100여개의 혁신 사례에 대해 1차 심사를 거친 15개 우수사례를 서면심사를 통해 확정했다.
이를 대상으로 교원소청심사위원회 대강당에서 가진 발표심사를 통해 총 7편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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