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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근로자 평균임금 전년비 8.26%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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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근로자 평균임금 전년비 8.26% 상승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8.09.06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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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2018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 발표

 올 하반기에 적용되는 건설업 전체 직종의 일 평균임금이 지난해보다 8.2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2018년 하반기 적용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결과, 일반공사 직종의 평균임금은 19만702원으로 올해 상반기보다 5.28%, 전년동기 대비 8.26% 상승했다.
 
이번 실태조사 통계는 전국 2000개 공사현장의 5월 건설근로자 임금을 조사·집계한 것으로, 조사된 직종별 총임금을 총인원으로 나눈 금액을 1일 8시간 기준으로 산정했다. 이달 1일부터 건설공사 원가계산에 적용한다.
 
전문건설업체의 주요 개별직종 중에는 잠수부 26만9167원, 비계공 20만8195원, 형틀목공 19만7929원, 철근공 19만9266원 순으로 높은 임금을 보였다.
 
철공, 철골공, 용접공, 조적공, 견출공, 건축목공, 창호공, 미장공, 타일공, 도장공, 내장공, 석공, 배관공 등도 17만원을 넘었다.
 
이밖에 직종별 평균임금은 광전자 직종이 30만5604원으로 가장 높았다. 문화재 직종이 23만7460원, 원자력 직종이 22만4152원, 기타 직종이 22만4043원이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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