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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수상…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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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 수상…2년 연속 수상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8.08.3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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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원예농산물 광역브랜드인 ‘예담채’가 2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30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2018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조선일보가 주최·주관했다.
 
예담채는 지난 2008년 전북도와 전북농협이 공동으로 개발한 브랜드로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홍보와 품질 관리로 안전한 고품질 전북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널리 알려왔다.
 
예담채는 3년 연속(2014년~2016년)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장관상 수상, 3년 연속(2015년~2017년)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브랜드 개발 이후 2009년 33억원, 2012년 165억원, 2017년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북농협은 예담채 농산물의 판매확대를 위해 2016년부터 매월 수도권의 농협 하나로마트인 양재점·창동점·성남점 등과 광주·전남 및 제주도 하나로마트, 이마트 전국 매장에서 통합판촉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예담채는 소비자 선호도 및 만족도에서 전국 1위 브랜드로 등극하는 성과를 올렸다.
 
유재도 본부장은 “예담채를 통해 브랜드 파워 강화 및 출하 농업인 결집으로 시장 교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연합판매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을 구현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농협은 이마트 전 매장을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12일까지 홍로 햇사과, 캠벨 포도, 신고 배, 등 과일과 고구마, 양파 등의 채소 총 13개 품목에 대해 전북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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