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5일 한국예술문화대전, 8월 18일 전북대표 선발전
한국예총이 전국체전 기간 중에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해 체육과 예술의 융합적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켜 문화체전을 견인한다.
25일 전북예총에 따르면 익산 등 전북 14개 시군에서 열리는 99회 전국체전기간에 익산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한국예총 주최로 17개 광역시도 대표팀이 참여하는 ‘한국예술문화대제전’을 개최하며 8월 18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전북대표 선발대회를 갖는다.
경연종목은 국악분야 전통연희로 농악, 탈춤, 무당굿놀이, 사물놀이 등과 전통연희를 현대적 요소로 재창작하거나 최근 보편화된 창작연희이다.
참가대상은 개인 또는 단체로 고등학생 이상이며 23~8월 13일까지 참가신청을 접수하고 최근 3년 이내 동일분야 장관급 이상의 수상경력자는 제외된다. 팀당 최대인원은 60명 이내이고 공연시간은 10분 이내이다.
심사는 도내·외 전문가 7인명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5인의 점수를 합산, 채점한다.
시상은 1등(50만원), 2등(30만원), 3등(20만원) 등이며 1위 팀은 한국예술문화대제전 전북대표 출전권을 부여한다. 본선대회 상금은 최우수상 15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장려상(2팀) 500만원 등이다.
참가신청은 전북예총 E-mail(jbyc2611@hanmail.net)로 접수하며 ‘예술문화대전 참가신청서’는 전북예총(063-255-2611)으로 연락하면 희망하는 방식으로 송부해 준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예총(063-255-2611)에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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