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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야행,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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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야행,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드 2관왕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8.07.1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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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축제협회 대표 프로그램상·축제기관상 수상

군산시의 대표적인 야간 문화축제인 군산야행(夜行)이 지난 11일 2018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총회 및 제12회 피너클 어워드 시상식에서 대표 프로그램상과 축제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도시재생·문화재 활용 분야에서도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선정돼 세계 각국의 축제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됐다.

이번 우수사례로 선정된 군산야행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근대역사박물관과 원도심 일원에서 2016~2017년 2년 연속 성황리에 개최됐다.

근대문화유산을 활용한 새로운 문화 콘텐츠 개발과 역사교육·전시·체험·관람·테마 공연 등 60여 가지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군산시가 문화관광 선진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군산야행과 시간여행축제가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는 세계적인 축제 정보와 아이디어 공유를 목적으로 지난 1956년에 설립돼 50개국의 회원국과 5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의 축제이벤트 단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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