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신임 부시장은 “민선7기 출범에 맞춰 정읍 부시장을 맡게 돼 기쁜 마음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정읍의 힘찬 발걸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시정목표인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 구현과 5대 시정방침인 ▲품격있는 안전행복도시 ▲살맛나는 첨단경제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찾고 싶은 문화관광도시 ▲스마트한 농생명도시 실현을 위한 사업을 꼼꼼히 챙기는 등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안정적인 시정운영에 보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김 부시장은 군산제일고와 세무대학, Australian national university(경영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1996년 군산시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어 전북도 성과관리과장, 문화예술과장, 정책기획관 등을 거쳐 2014년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후 2년 6개월간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하는 등 정책 기획과 개발, 문화관광 분야에 탁월하다는 평이다.
한편, 김용만 전 부시장은 이번 인사에 따라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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