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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 신작 '오 루시!', '헤밍웨이 인 하바나'가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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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첫째 주 신작 '오 루시!', '헤밍웨이 인 하바나'가 상영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7.03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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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서
▲ 헤밍웨이 인 하바나_스틸
▲ 오 루시_스틸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는 7월 첫째 주 신작으로 '오 루시!', '헤밍웨이 인 하바나'가 상영된다. 일반 5,000원, 할인 4,000원.

 
'오 루시!'는 평범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던 세츠코가 우연히 등록하게 된 영어 학원에서 ‘루시’라는 이름을 지어준 강사 존에게 첫눈에 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연출을 맡은 히라야나기 아츠코 감독은 칸영화제, 선댄스 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서 초청,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던 본인의 동명 단편영화 <오 루시!>를 더욱 풍성한 감성으로 무장한 장편으로 재탄생 시켰다. 
 
출연에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도쿄 타워>의 테라지마 시노부가 기묘하면서 매력적인 주인공 ‘세츠코’를 연기하여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위로하는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밖에 야쿠쇼 코지, 쿠츠나 시오리, 미나미 카호 등 일본을 대표하는 최고의 배우들과 할리우드의 스타배우 조쉬 하트넷이 참여해 영화에 힘을 더한다.
 
'헤밍웨이 인 하바나'는 ‘노인과 바다’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실화를 다룬 작품이다. 
 
마이애미 글로브 경제부 기자 마이어스가 어린 시절 자신의 우상이었던 작가 헤밍웨이에게 쓴 한 통의 편지로 시작된 운명 같은 만남과 우정, 그리고 하바나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드라마다. 
 
연출의 밥 야리 감독은 현지 로케이션 촬영으로 헤밍웨이가 실제로 머물렀던 쿠바의‘하바나’를 완벽하게 담아내 마치 함께 여행하는 것처럼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베테랑 배우 에드리언 스파크스가 ‘헤밍웨이’역을 맡아 섬세하고 흡입력 있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고, 실제 헤밍웨이의 손녀 배우 마리엘 헤밍웨이가 깜짝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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