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평생학습관이 2018 하반기 정규 교육프로그램 3개 과정 35개 과목 599명 수강생을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평생학습 교육 프로그램은 토탈공예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등 취·창업을 위한 전문기술 교육과정 7개, 프랑스자수, 떡 디저트 등 취미와 여가를 위한 교육과정 11개, 여행영어, 파워요가 등 역량개발과 자기능력 강화를 위한 야간 교육과정 17개로 구성, 이달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주간 운영한다.
평생학습관은 교육 프로그램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프로그램 제안서를 총 23건 받아 수강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시민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이번 하반기에 모집된 제안서 중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를 실시, 감정코칭지도사 자격증과정을 신설하고 드론의 이해와 실전, 나만의 에세이 쓰기 등 개인 역량·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교양과정을 강화했다는 것.
또한 추첨제를 실시, 보다 많은 시민들이 평생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니호 인재양성과장은 “평생학습도시 김제의 위상에 맞은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매진할 것을 약속하고, 김제시 평생학습관이 평생 교육의 거점기관이 되는데 최선을 다할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기타 교육에 관한 문의사항은 김제시 평생학습관(540-2976~80) 또는 김제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e.gimje.go.kr)를 통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