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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솔초 정문 등 3개소 교통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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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한솔초 정문 등 3개소 교통신호등 설치
  • 김진엽 기자
  • 승인 2018.06.18 2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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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평소 교통이 혼잡하고 교통사고가 잦은 곳에 교통신호등을 설치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17000만원을 들여 한솔초등학교 정문, 수성동 파리바게트 교차로, 하북동 고리파이프 교차로에 교통신호등 설치를 마쳤다.

또한 정읍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한솔초 정문(07:30~09:00, 등교시간 운영)과 수성동 파리바게트 교차로 신호등은 지난 14일부터 가동했으며, 하북동은 빠르면 이번 주 본격 운영된다.

시에 따르면 한솔초 정문은 등굣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이 설치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또 수성동 파리바게트 교차로는 차량통행이 많은데다 무단횡단이 잦아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그간 신호등 설치 의견이 높았던 곳이다.

시는 이와 별개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무인 과속단속카메라 4개소와 점멸등 3개소 설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개선과 지역 내 도로 차선 도색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윤복남 교통과장은 이번 신호등 설치로 시민들의 교통안전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등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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