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 현대차 전주 정비사업소 노동자 찾아 지지 호소
민중당 이광석 전북도지사 후보가 ‘노동자·농민·서민이 행복한 전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7일 민중당 이광석 전북도지사 후보는 현대자동차 전주 정비사업소 노동자를 찾아 지지를 호소하는 등 현장 노동자들과의 접촉면을 넓히고 있다. 현장 노조 간부들과 조합원들을 일일이 찾아다니고 악수를 건네며 지지를 호소했다.
노조간부들과의 간담회에서는 “노동 부지사제도 도입을 통해 전북의 노동문제를 도가 앞장서서 중재하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전북자동차 산업, 특히 상용차의 보호육성을 반드시 책임지고 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남은 6일 동안의 선거운동기간을 현장의 노동자와 농민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이후 전북지역의 타타대우상용차, 현대자동차 전주 상용차공장 방문을 예정하고 있다.
김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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