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29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중소기업인들이 참여한 가운데‘2018 전북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쵀했다.
이날‘중소기업인대회’에서 김제시 관내 업체중 세중산업㈜(대표 이명애)과 전일목재산업(주)(대표 김병진)이 제조 및 유통서비스 업종의 모범 중소기업인 포상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장재, 자재, 연포장(비닐) 등을 생산하고 있는 세중산업(주)는 지난 3월 김제 지평선일반산단 신축공장(제2공장)을 준공했으며, 아시아 최초로 산업용 디지털 프린팅 머신을 도입해 불필요한 제작 과정 축소로 제작 비용의 절감과 제작 기간의 단축을 실현했다.
또한 주택자재, 조경자재, 물류용 파렛트 등 자동화설비에 의한 고품질 목재가공품을 생산하는 전일목재산업(주)는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매년 매출액의 5%이상을 연구개발비로 지출하고 있으며 신기술로 물품들의 품질을 높여 소재의 수명을 늘리고 목재를 가공하고 나오는 부산물을 재활용기술 등을 통해 발생쓰레기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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