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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찬 예비후보 전북교육감 후보직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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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찬 예비후보 전북교육감 후보직 사퇴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8.05.21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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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에 전북도교육감 출마를 선언했던 유광찬 예비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했다.

유광찬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전북도교육청에서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하기위해 교육감 선거에 나섰지만 운동과정에서 여러가지 클린선거의 한계를 느껴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감 선거는 정치적 중립이 중요하기 때문에 진보냐? 보수냐?는 의미가 없다. 교육감 선거는 일반 정치권처럼, 진영논리에 따라 선거가 이루어져서는 안되고, 교육논리로 풀어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정치권에서 하는 행태처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당선을 목적으로 한 단일화나, 특정후보를 떨어 뜨리기 위한 단일화는 절대로 용납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누구를 교육감으로 당선 시키느냐?는 오로지 유권자만이 할 수 있는 것이고 유권자의 결정을 따르고 수용하는 것이 후보자들이 가져야할 덕목”이라고 덧붙였다.

유광찬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전북의 교육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교육1번지가 될수 있도록 유·초·중·고를 잘 아는 현장교육 경험이 있으신 분이 교육감에 당선되시길 기대한다”며 “그동안 따뜻한 성원을 보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복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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