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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12일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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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12일 폐막
  • 송미경 기자
  • 승인 2018.05.13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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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2일 폐막식을 끝으로 10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표현의 해방구'라는 슬로건으로 국제경쟁,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전주시네마프로젝트(JCP), 프론트라인등 다양한 섹션과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배우 조재윤, 홍수현의 사회로 시작된 폐막식에서는 지난 9일 수상한 '서산개척단' 이조훈감독, '어른도감' 김인선감독, '졸업' 허지예감독 등이 레드카펫을 밟고 관객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세계 45개국 241편(장편 197편·단편 44편)의 영화가 상영된 올해 영화제는 최다 관객, 최다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영화제 총 상영 횟수 536회 중 지난해보다 5회 많은 284회가 매진됐다. 
 
이충직 집행위원장은 "전주국제영화제가 내년에 스무살 생일을 맞아 대한민국의 대표영화제로 성장하겠다"며 "우리영화제가 교감과 소통의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고 독립, 대안 영화의 장이라는 정체성을 더욱 더 공고히 다져 내년 봄에는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고 말했다. 
 
폐막공연은 노브레인의 화려한 무대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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