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국악공연』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이태근)이 '꽃보다 소중한 학생들과 행복한 예술나눔'을 주제로 올해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국악공연을 마련했다.
전라북도 교육청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은 전라북도 교육청을 통해 도내 초·중·고 학교로 공문 발송해 선정됐다.
오는 15일 ‘진안 동향초등학교’와 ‘삼례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16일‘순창 옥천초등학교’와 ‘오수고등학교’, 18일 ‘이리동중학교’와 ‘군산산북중학교' 총 6회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공연관람 기회가 적었던 지역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한‘문화사업'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문화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각오다.
전라북도립국악원 이태근 원장은 “지난해 공연을 관람한 지역 청소년들의 확대요구와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반영해‘지역 청소년공연’을 기존 6회에서 조금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도‘예술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공예술기관으로서 책무를 다 하겠다”며 많은 성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송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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