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인제 대선후보가 지금까지 남동해안이 산업화의 견인차가 되었다면 이제는 환황해권이 첨단지식경제의 견인차가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보는 지난 19일 도내지역방송 대담토론에 참석, 새만금지구는 대한민국에 만금의 부를 가져다줄 핵심지구가 될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후보는 이를위해 새만금 지역을 물류, 관광, 금융서비스 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한편 미생물융․복합기술, 신재생에너지, 첨단부품단지를 조성하여 21세기를 선도하는 신기술의 집산지로 만들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새만금 배후에 있는 김제에는 지식경제의 물류를 담당할 국제공항을 건설하고 전주등에는 인재와 문화컨텐츠를 확충할수 있는 교육, 문화산업을 집중육성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보는 대통령선거와 관련 자신이 한나라당 이명박후보를 이길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며 그 근거로충청과 경기권을 묶는 서부벨트를 구축할 수 있는 한편 국정실패에서 자유롭고 행정과 지자체 경험에서 이후보를 제압할수 있는 실력과 추진력을 겸비했다제시했다.
아울러 호남과 충청이 한몸이 되어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뤘는데 이제는 품앗이 한다는 생각으로 호남에서 이후보를 이길수 있는 자신을 밀어 대선에서 승리하고 민족통일과 공동번영의 기틀을 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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