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최원석) 외사계는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군산대‧군장대·호원대에 새로 입학한 외국인 유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국어, 베트남어 등 각 언어별로 제작된 홍보물과 ppt자료를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기초 법률지식, 범죄예방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생활에서 겪는 애로사항 청취 등 상담활동을 펼쳤다.
최원석 서장은 “앞으로 신입 유학생은 물론 기존 재학생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범죄예방교육을 펼쳐 유학생들과 소통하고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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