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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해외진출 리턴기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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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해외진출 리턴기업 유치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8.03.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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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인주얼리·보명주방공예품(주) 3산단 투자협약

익산시는 16일 민충기 민간유치단장과 소병홍 시의장, 박종대 시의원, 정헌율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진출 회귀기업인 샤인주얼리(대표 설귀종)와 보명주방공예품(대표 최재윤) 등의 전북도·익산시의 익산 3일반산단 패션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샤인주얼리는 익산시가 초기자본이 부족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3일반산업단지 내 패션단지의 임대형 공장에 입주할 예정이다. 임대형 공장이 완공되는 2018년도 하반기 입주할 계획이며 5억 설비투자와 약 3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샤인주얼리는 2002년에 중국 청도로 이전한 100% 수출기업으로 연간 약 500만불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설귀종 대표는 재 중국 한국공예품협회 4, 5대 회장을 지낸 영향력 있는 인물이다.

보명주방공예품1997년에 중국 위해로 이전해 현재는 연간 매출 약 400~450만불의 주방 생활용품, 방자유기 등의 기계화 제품생산업체로 액세서리 부자재 접목으로 심미성을 더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보명주방공예품20183일반산단 패션단지 5000를 분양받아 입주할 계획이며 50억의 투자와 약 30여 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예상된다.

이번 회귀기업 유치는 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중국 위해와 청도 등지에서 해외진출기업에 대한 국내복귀·유치활동을 펼친 결과 성과를 거둔 것이다.

정헌율 시장은 전북도와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샤인주얼리, 보명주방공예품에 감사하다앞으로도 익산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업환경 조성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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