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철 전북경찰청장은 지난 13일 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를 방문해 협력단체 관계자 접견과 업무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소통, 일선 치안현장 위문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인철 청장은 협력단체 회원들께 협력치안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도 공동체 중심의 예방치안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당부다.
이후 지휘부와 현장 직원의 간담회를 통해 일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과 신뢰’수평적 간담회 시간을 보냈다.
교통관리유공자 경위 전성구, 수사부서 환경개선 유공자 경위 김유창은 전북경찰청장 표창을 수여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방문에서 강인철 청장은 관행적인 의전과 형식적인 절차를 모두 생략하고, 권위적인 모습이 아닌 현장 직원들과 신뢰와 수평적 분위기로 각 사무실을 찾아가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모습을 보였다.
이 자리에서 강인철 전북청장은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예방치안 전개를 통해 공감받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무주=김충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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