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1 11:57 (토)
무주군, 안호영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협의회
상태바
무주군, 안호영 국회의원 보좌진과 정책협의회
  • 김충근 기자
  • 승인 2018.03.12 09: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발전 예산 확보 공감대

2019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무주군은 지난 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안호영 국회의원 보좌진과의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안호영 국회의원 측 김용만 보좌관과 오상윤 비서관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과 무주군 김흥수 기획조정실장과 무주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국가예산 확보가 필요한 주요사업들을 공유하고 무주군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은 △무주~대구 간 고속도로와 △전주~김천 간 철도 건설, △태권도원 진입도로(무주~설천) 국도건설과 △적상~안성(국도 19호선) 확포장, △태권도 라키비움 구축, △태권도 공연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국가예산 6조 6천 7백여 억 원 중 2019년도 필요 분 107억 원을 요청했다.

△무주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과 △무주 생태모험공원, △태권도 관광조형공원, △전북 동부권 임산물 물류터미널, △군유림 밀원수 특화단지 조성, △무풍산지유통센터 시설개보수 및 △급경사지 정비사업(읍내 2지구),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추동 농어촌마을 하수도 설치사업, △도시재생뉴딜 주거재생사업 추진 등 10개 사업에 대한 총 사업비 722억 원(국비 398억) 중 2019년도 필요 국비 54억여 원 확보를 건의했다.

또 △하유~중유 간(군도 3호선) 확포장사업 추진과 △안성 공정지구 복합단지 진입로 개설을 위해 필요한 총 사업비 55억 원 중 아직 확보되지 않은 30억 원을 2018년도 특별교부세로 신청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주군청 김흥수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건의를 드린 이 사업들이 무주발전은 물론, 전라북도와 국가 경쟁력을 키우는 기반”이라며 “국가예산 확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이에 안호영 국회의원 보좌진 측에서는 “논의된 내용들을 잘 검토해서 제대로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조력을 하겠다”라며 “국가예산사업들이 지역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김충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만원의 행복! 전북투어버스 타고 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