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생활쓰레기 수거업체인 (주)서해환경(대표이사 송재휘) 소속 환경미화원 70여명이 지난 6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헌혈운동은 헌혈인구 감소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매년 3월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서해환경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이 지속되다보면 수혈을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행사를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환경은 헌혈행사 외에도 서해환경 이웃사랑회와 희망봉사단 등 사내 봉사단체에서 매년 불우이웃성금 및 연탄배달, 급식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헌혈문화 운동에 적극 동참한 공로로 도의회 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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