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부안해경, 각종 해양사고 상황대응 시간 단축 위해 주요 지형지물 숙지 나서
상태바
부안해경, 각종 해양사고 상황대응 시간 단축 위해 주요 지형지물 숙지 나서
  • 홍정우 기자
  • 승인 2018.03.07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해양경찰서는 상황실 근무 경찰관을 대상으로 각종 해양사고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처리를 위해 관내 주요 사고다발지역 및 주요지형지물 답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안현장 답사는 사고를 접수받는 상황실 근무 경찰관이 직접 찾아가 관내 지형지물 및 현장을 이해하고 지역민이 흔히 부르는 명칭을 숙지해 신속 정확한 상황처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고립 및 해상추락 발생지, 낚시객 주요하선 갯바위, 행락객 진입 인근 암초 등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답사하고 있다.

상황실은 관내에서 발생하는 사건사고, 민원신고, 구조요청 등을 접수해 파출소 및 경비함에 전파해 신속하고 유효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해양사고 컨트롤 타워로 A조, B조, C조 3개조(각각 4명)가 24시간씩 교대근무를 하고 있다.

부안해경 관계자는 “사건사고 발생시 초기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지형지물 답사로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부안=홍정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