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는 6일 2017년 제휴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4068만원의 기금을 지역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부안군에 전달했다.
부안군지부는 지난 2006년부터 부안군과 제휴카드 약정을 체결하고 부안군이 각종 공무를 위해 사용한 보조금카드와 소속 공무원이 사용한 복지카드 등 카드이용액의 일정비율(0.1~1%)을 기금으로 조성해 매년 부안군에 지원해 오고 있다.
배인태 부안군지부장은 “NH농협 제휴카드의 사용액 증가로 보다 많은 기금이 지역발전에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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