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전라북도축구협회(협회장 김대은)는 5일 군산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군산시청에 기탁해 왔다.
이에 앞서 ㈜롯데건설(소장 이상한)은 지난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연탄 1,500장을 옥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또 회현면 소재 지성어린이집(원장 이은경) 원생들은 지난달 29일 고사리 손으로 모은 사랑의 저금통 30만원을 회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날 군산시여성기업협의회(회장 박혜식)도 미성동 갈마마을 어르신을 위해 난방유와 쌀을 구입할 수 있도록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소룡동 소재 진포산업(대표 박귀옥)과 (유)군산샤링산업(대표 이준전)은 지난달 24일 각각 성금 150만원씩을 소룡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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