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13:07 (월)
김제시의회, 제214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의
상태바
김제시의회, 제214회 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의
  • 임재영 기자
  • 승인 2017.12.0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온주현 김제시의원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지난 1일 제21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이후천 시장 권한대행과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김복남, 김영자 (지역), 온주현, 임영택 의원 등이 시정질의에 나섰다.

이날 온주현 의원은 게이트볼장은 김제시 문화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에 따라 문화체육시설로 분류돼 있어 체육청소년과를 통해 체육단체 등에 위탁관리 운영하게 해야함에도 지평선게이트볼장은 다른 문화체육시설과 다르게 여성가족과에서 대한노인회 김제시지부에 2018년10월31일까지 무상사용 허가와 김제시 인사의 불합리한 점으로 법령위반, 비전문가의 자리배치에 따른 소수직력의 사기 저하, 전보제한자의 인사이동, 결재라인을 무시한 예측불가능의 인사 등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장 권한대행의 답변을 주문했다.

▲ 김영자 김제시의원

이어 김영자(가 선거구) 의원은 김제 문화관광정책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과 동떨어져 지평선축제 외에는 김제시가 보유한 지역문화자원의 활용 방안과 글로벌 축제로 진입하는 지평선축제의 국·도비 예산 확보 진행상황 및 미확보 시 특별 대책과 세계적인 축제로서의 콘텐츠 개발을 위한 구상 및 2015년부터 10년간 118억 6천만원을 투입, 추진하고 있는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대부분이 다른 관광지와 차별화된 김제만의 색깔이 없다며 대책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 임영택 김제시의원

임영택 의원은 지평산산업단지 보증채무 대출금 미상환 시 A사의 청산을 연장하는 확약서가 있는데도 2017년 제1회 추경예산 300억원을 편성하면서까지 대출 잔액을 무리하게 상환한 이유와 분양률 제고를 위한 특단의 대책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이어 지평선산업단지 조성이 2만 5천명 고용유발과 4조 7천억원의 생산소득 창출을 가져올 것이라는 장밋빛 타당성 조사결과와 달리 고용 창출은 2580명으로 그 효과가 미비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시비로 분양금을 지원하고 있어 김제시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하고, 유치기업에 지원된 보조금에 대힌 질의와 115억원의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감면기업까지 지평선산업단지에 유치한 이유와 오폐수 배출과 악취로 인한 주변 농가의 피해 방지 대책은 무엇인지 답변을 요구했다.

▲ 김복남 김제시의원

김복남 의원은 김제의 대표적인 불교문화의 산실인 금산사를 품고 있는 모악산 도립공원은 총면적의 약 70%가 금산면에 속해 있어 금산면 주민들이 개발제한의 불이익에 대한 대책과 활성화 및 교통오지 주민들을 위한 행복택시 유치에 대해 질의했다.

김제=임재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지유온 성장 가속화…상장전 경쟁력입증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