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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축제 내달 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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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 축제 내달 3일 개막
  • 전민일보
  • 승인 2007.09.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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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7일 제9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가운데 지난해보다 업그레이드된 축제와 유명연예인 및 TV프로그램 방송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3일 지평선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지평선축제의 팡파르가 울리고 김홍성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개막식이 시작되며 개막축하공연이 저녁7시부터 메인 무대인 벽골제에서 신세대 가수인 바비킴, 타이키즈, 스톰 등과 혜은이, 소명, 강진, 추가열 그리고 우리시가 낳은 가수 도훈, 예진, 서정아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4일에는 웰컴투코리아 홍보사절단인 국민배우 최불암씨와 김제를 처음 방문한 중년 남성들의 영원한 팬 이경진씨를 비롯 전원일기의 김혜정씨가 벽골제 행사장에서 팬 사인회를 가질 계획이어서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시선을 받아 축제 이미지를 한 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전국실버장기자랑이 열리는 이날 도훈,혜미,장상기,오수빈과 신해성,은방울자매,남백송 등이 출연할 예정이며, 오후7시부터는 서동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푸른음악회 등 하루 내내 김제시민과 관광객의 피로를 한순간에 식혀줄 공연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특히 6일 토요일 오후 7시부터는 가을날 드림콘서트를 벽골제에서 개최하며 이날 코요테, 이기찬을 비롯 크라운제이, 나무자전거와 채은정, MC진리, 아수라, 세이, 바나나보트 등의 가수들이 가을밤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축제가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아 추석연휴도 반납한 채 축제 마무리에 정신없는 가운데 각 방송사 취재 및 인터뷰, 축제 컨셉에 맞는 여러 프로그램들의 연출 등까지 겹쳐 제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방송의 화려함을 타고 전국에 홍보될 예정 이어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다운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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