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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우수한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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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우수한 성적
  • 왕영관 기자
  • 승인 2017.09.11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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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전국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에서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축산물프라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축협의 경제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자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해 9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농협 변산수련원에서 열렸다.
 
전북농협은 8개 사업부문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6개 부문이 본선에 진출했다. 평가대회 결과 대상 1개(축산물프라자-전주김제완주축협), 우수상 3개(축산물가공장-전주김제완주축협, 조사료-전주김제완주축협, 경영혁신-임실축협), 장려상 2개(생축장-전북지리산낙협, 배합사료-동진강낙협) 등을 수상했으며, 전북농협은 지역본부 평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축산물프라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전주시 호성동에 한우명품관(1층 판매장, 2층 식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급식 및 로컬푸드 참여로 축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있고, 식당은  전주시 맛집으로 등록되어 손님 몰이를 하고 있다. 조합에서는 사랑의 김치나눔, 법무보호단체 기부, 불이이웃 나눔행사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기도 하다. 
 
대회장에 참석한 김창수 전주김제완주축협 조합장은 “해를 더해 갈수록 우수한 사례들이 출품되고 있으며 배울 것도 많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중요한 것은 각 축협에서 우수사례들을 현장에 접목시켜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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