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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잡학다식' 인문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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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잡학다식' 인문강좌
  • 박해정 기자
  • 승인 2017.08.09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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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최명희문학관

(사)문화연구창(대표 최기우)이 진행하는 인문강좌 ‘전라북도 잡학다식’ 다섯 번째 시간이 10일 오후 7시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에서는 30대 문화기획자 이선희·양귀영씨가 전라북도 문화인력 양성정책과 문화콘텐츠의 산업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호남형청년문화리더 양성사업단과 문화복지전문인력 등으로 활동했으며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에서 강의 중인 이선희씨가 ‘문화인력’과 ‘지역문화’, ‘문화정책’을 화두로 강연한다.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과 효자문화의집, 문화누리사업단 등에서 일한 양귀영씨는 ‘예술의 산업화’와 ‘문화콘텐츠’, ‘문화산업’ 등을 주제로 전라북도 문화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한다.

총 8회, 16개 강좌로 구성돼 지난 6월 15일부터 시작된 ‘잡학다식’은 제목처럼 공연·전시뿐 아니라 문화행정, 문화인력, 문화콘텐츠, 문화시설, 마을공동체,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의 강의와 대화를 통해 전북의 문화예술과 생활 속 인문학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강현정(전 효자문화의집관장), 고형숙(화가), 김선태(문학박사), 선지영(전주부채문화관 운영팀장), 양귀영(전 전라북도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 팀장), 이선희(전 호남형청년문화리더 팀장), 정성혜(최명희문학관 사무국장), 정혜인(교열전문가)이 강좌를 이어갈 계획이다.

‘전라북도 잡학다식’은 8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격주 목요일 오후 7시 최명희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 063-227-1288
박해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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