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무용단이 2017 세계민속춤페스티벌에서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풍남문화법인과 (사)한국무용협회 전라북도지회(회장 염광옥)가 공동 주최한 2017 세계민속춤페스티벌이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전주덕진공원 내 야외 특설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류무용단(대표 : 류영수)은 ‘상상(想像) 진도북춤’으로 참가해 영예의 전체대상인 국회의장상과 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상상(想像) 진도북춤(재구성-류영수)’은 지난 5월 9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류무용단 15주년 기념공연 중 한 작품으로 전통춤사위와 전통음악을 현대적인 의상으로 재해석한 ‘상상(想像)-전통의 현대적인 미(美)’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박해정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