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며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체험행사와 소방서 견학활동을 통한 ‘가족안전 119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각 119안전센터에서 견학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소방서는 정읍애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화기 작동요령 등 화재예방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5일 어린이날에는 제일고등학교에서 6개의 소방안전 코너 등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119 꿈나무 한마당’ 행사를 운영한다.
이외에도 5월 한 달간 20여건의 체험 및 교육 신청이 접수됐으며, 지속적으로 관련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체험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선 서장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방에 대한 친근함은 물론 안전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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