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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일반산단 분양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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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지역 일반산단 분양 활기
  • 신성용 기자
  • 승인 2017.05.02 22: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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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두·㈜유쎌 4산단, ㈜제이앤엘테크 3산단 분양계약

익산시 일반산업단지 분양 계약이 활기를 디고 있다.

2일 익산시(시장 정헌율)에 따르면 최근 연두와 유쎌 4산단, 제이앤엘테크 3산단 분양게약 체결 등 일반산단 분양계약을 잇따라 체결했다.

연두는 두유와 파우치음료 등을 생산하는 창업기업으로서 올해 3월 익산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2개월 만에 4산단 4960부지의 분양계약을 체결하고 30여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올해 5월 공장건축에 착공해 8월 준공할 예정이며 20여명의 근로자를 채용해 준공과 동시에 공장가동에 돌입한다.

유쎌은 4산단에 입주한 마스크팩 등의 소재인 바이오 셀룰로오스를 제조하는 업체로 추가로 1653부지를 분양 받았으며 연말까지 30여억원 규모의 증설 공사를 완료하고 추가 부지매입도 검토하고 있다.

제이앤엘테크는 안산시 소재 건식플라스마 표면처리와 장비업체로 3산단에 연료전지 분야 사업 확장을 위해 4160부지를 추가 매입했으며 총면적 1760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하게 되며 3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된다.

익산시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기반시설 구축 등 입주기업 지원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분양을 완료할 때까지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여러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익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준 업체에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투자기업의 조기정착과 경영안정화를 위해 각종 인허가 사항을 신속 처리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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