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공무원노조(위원장 김상수)가 1일 익산 만남의 교회 이해석 목사에게 지역 주민과 익산시 공무원의 보건과 의료서비스 지원 등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익산시공무원노조 김상수 위원장은 ‘전북희귀·난치성 질환자 지원센터’를 설립하고 전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사회의 보건 및 사회 소외계층에 헌신한 이 목사의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이해석 목사는 “지역 주민과 익산시 공무원에 대한 애정과 작은 정성을 보였을 뿐인데 활동을 인정해 주고 감사패를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교육·복지·보건 분야 등에서 나눔을 적극 실천해 전북도민의장 봉사장, 국민훈장 석류장 등을 받았다.

익산=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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