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기호 1번 문재인 국민주권 군산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수송동 도곡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결의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발족식에는 김춘진 더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 겸 최고위원, 중앙당 홍보위원장 손혜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내 주요 인사들과 당원,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춘진 최고위원은 ”적폐청산과 국민통합의 대통령은 문재인 후보뿐인 만큼 군산에서 득표율 1위를 해야 한다“고 강력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선대위는 군산관련 공약인 청와대에 새만금사업 전담부서 신설. 군산조선소 정상화 추진, 상용차 자율주행기반 스마트단지 조성, 군장항 항로확장 및 개설사업 조기 추진 등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국민주권 군산선대위는 윤기원(전 군산기독교연합회 회장) 목사, 강임준 전 도의원 등 8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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