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고소장 접수
경찰에 초등학교 수영부 코치가 학생들을 폭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군산경찰서는 20일 군산의 한 초등학교 수영부 학생들의 부모들이 코치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받았다고 밝혔다.
고소장에는 A(33·여) 코치가 오리발 등 수영 도구를 이용해 학생들의 머리 등을 수차례 때렸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학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최정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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