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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장급 소폭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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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국장급 소폭 인사
  • 김종하
  • 승인 2007.08.06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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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6일 민선4기 제2차 조직개편에 따라 전체 실국장급 11석 가운데 7석에 대한 직 위 승진및 부서이동 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이날 행자부 전출이 확정된 투자유치국장에 김양원 투자유치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발령 했고 신설된 문화관광체육국장에는 부이사관으로 승진한 유기상 문화관광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신설된 환경보건국장에는 행자부에서 전입한 권건주 부이사관이, 명퇴로 공석중인 건설물류국장에는 부이사관으로 자체 승진한 김용태 건설행정과장이, 신설된 새만금개발국장에는 석인수 새만금환경국장이 임명됐다.

이인재 투자유치국장은 행자부로 전출됐고 김영규 대외협력국장은 국회사무처 대외협력관으로 파견됐다.
강승구 농림수산국장과 박준배 세계물류박람회 조직위사무총장은 이날 지방부이사관으로 직급 승진했다. 전략산업국장, 농림수산국장, 복지여성국장, 소방본부장은 유임됐다. 

공모직인 대외협력국장은 한달간의 공모과정을 거쳐 오는 9월초 임명될 전망이다.

부단체장의 경우 부시장급은 자리이동이 없는 반면 부군수급의 경우 부안등 1~2자리의 교류가 예상된다.
국장급인사와 관련 도 관계자는 ??업무추진실적 우수자 발탁, 연공서열을 타파한 성과와 실적위주, 국회-행자부 교류활성화 등에 주안점을 두는 한편 업무 연속성과 안정성 등을 고려해 소폭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조만간 과장급 인사를 단행하고 5급담당과 하위직 인사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3일 사퇴서를 제출한 김승수 비서실장의 후임에는 정자영 전 전주시장 비서실장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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