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홍종길·이하 전주범피)가 범죄피해 가정을 위로 방문했다.
임규래 수석부이사장 등 전주범피 직원들은 25일 강력사건으로 몸과 마음에 깊은 상처를 입고 살아가는 범죄피해자가정을 방문, 위로하고 생필품 및 위로금을 전달했다. 방문에는 전주지검 김영기 형사1부장도 함께 했다.
임규래 수석부이사장은 “사회의 무관심과 소외당하고 있는 범죄피해자들이 아픔을 딛고 재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되겠다”고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약속했다.
김영기 부장 검사는 “범죄로 인해 입은 정신적, 경제적인 피해에 대해 아픔을 같이 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피해자들이 억울한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주범피는 이날 총 30가정에 생필품 및 위로금을 전달했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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