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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大, 노후 실습선 대체선박 건조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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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大, 노후 실습선 대체선박 건조 한창
  • 김종준 기자
  • 승인 2016.12.18 1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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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톤급 새 실습선... 2018년 10월 건조 목표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 실습선 해림호(1,057톤)가 노후됨에 따라 대체선박을 건조하고 있다.

대체선박은 총 사업비 400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오는 2018년 10월 건조 목표로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새 선박은 총톤수 3천G/T, 전장 96.7M, 폭 15M 규모로 승선인원은 120명이다.

이런 가운데 나의균 군산대 총장은 지난 15일 부산 한진중공업 영도 조선소에서 개최된 ‘국립대학교 실습선 건조 합동 강재 절단식’에 참여했다.

이날 절단식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한국해양대학, 전남대, 목포해양대, 제주대 등 5개 국립대학교 총장들이 참석했다.

이들 국립대는 보유하고 있는 실습선이 노후돼 현재 대체선박을 건조 중에 있다.

이번 건조되는 선박은 교과과정에 의한 학생 원양 및 연근해 승선실습, 교수연구지원사업, 수산해양분야 인재양성 등을 위해 사용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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