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제시지부(지부장 홍형갑)는 13일 관내 취약계층 및 고령농업인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난방비 6백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했으며, 유류상품권으로 전달된 난방비는 각 기관이 총 30가정에 전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형갑 지부장은“지원받는 전 가정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모든 취약계층을 위해 모두가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김제시지부는 지난 12일 온라인 교육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관내 농촌지역 아동센터 2개소에 ‘농촌사랑드림 PC’를 전달했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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