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4:25 (일)
2016 제 12회 효문화 실천을 위한 한마음대회 및 효골든벨대회
상태바
2016 제 12회 효문화 실천을 위한 한마음대회 및 효골든벨대회
  • 최정규 기자
  • 승인 2016.11.13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효를 정착하고 실천에 옮기는 행사가 열려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 전북노인복지효문화 연구원(총재 소순갑)이 주최한 ‘2016 제 12회 효문화 실천을 위한 한마음 대회 및 효 골든벨대회’가 전주시 영생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35사단 군악대의 웅장한 공연을 시작으로 8개의 시상식과, 초·중·고등학생들의 효 골든벨대회가 열렸다.
 
총재상은 정읍지회장 최성근씨 등 2명,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총장상 최규섭 전북효교육원 강사 등 2명, 전주시장상 남관우 부총재 외 3명, 전라북도지사지사 김영돈 감사원, 지도교사상 덕암정보고의 최효덕선생님 외 4명, 부모섬김 으뜸상 고은애씨 외 6명, 명예의 효행대상은 김은실 전주사대부고 교장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지도교사상을 수상한 덕암정보고등학교 최효덕 선생님은 “과분한 상이지만 이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이번계기를 통해 효 교육을 학생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이 끝난 후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효 골든벨대회에 참가했다.
 
   
     
 
 
골든벨은 전주완산초등학교, 전주솔빛중학교, 전주제일고등학교 등 총 40개교 소속 학생들 500여명이 참가했다.
 
초등부 진북초에 재학중인 최진우학생, 중등부 근영중에 재학중인 서영웅학생, 고등부 우석고에 재학 중인 이하빈학생이 골든벨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소순갑 총재는 “농경사회에는 대가족제도에서 효를 실천하는 어른을 보고자란 청소년들은 효가 몸에 배어 성장하기에 사회는 안정되었으나 요즘은 물질최고주의, 개인 이기주의 등으로 사회악은 극에 달하고 있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효문화를 보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정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