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1 02:46 (화)
전북도의회 상임위별 연찬회 개최
상태바
전북도의회 상임위별 연찬회 개최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11.0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의회는 제338회 정례회를 앞두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업무연찬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임위원회별 연찬회는 오는 8일부터 개회하는 제338회 정례회 기간 전라북도 본청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고 2017년도 예산안 심사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정자치위원회는 1일부터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순창 장류체험관에서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및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도 이날 부안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환경복지위원,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심사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각상임위별 위원들은 연찬회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의 분야별 감사방향을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행감 자료에 대한 분석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행감을 준비했다.

또한 2017년도 예산안의 규모 및 편성 등을 분석ㆍ검토하고 주요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고, 동시에 예산심사방향에 대한 자유로운 정보교환 및 토론도 이루어졌다.

행정자치위원회 송성환 위원장은 “집행부의 업무가 점점 복잡다양해지고 전문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정역량을 한층 강화해 잘못된 행정이 있다면 바로잡고 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도민들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2017년도 예산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심사 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복지위원회 최훈열 위원장은 “정부의 정책과 사업은 도민생활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재정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한 한다”고 밝히며, “이번 연찬회에서 집중 토론되고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업에 대해서는 대안 마련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박종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춘향제 12년째 전두지휘...한복의 美, 세계에 알릴것
  • 서울공항 봉인 해제에 일대 부동산 들썩… 최대 수혜단지 ‘판교밸리 제일풍경채’ 눈길
  • 화려한 축제의 이면... 실종된 시민의식
  • 삼대가 함께 떠나고 싶다면, 푸꾸옥
  • 눈에 보이지 않는 학교폭력 ‘사이버 불링’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포럼 2024: 생존을 넘어 번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