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의장 박명석)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제23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심사와 군정에 관한 질문의 순으로 진행됐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26일은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정옥주(부의장), 배성기(운영행정위원장), 김남기(산업건설위원장)이 군정에 관한 질문을 하였고, 27일 운영행정위원회에서는 진안군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 외 7건의 조례안을,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진안군 대기환경 개선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외 5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였으며,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한기, 신갑수, 김광수 의원이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폐회했다.
박명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진안홍삼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걸 진심으로 축하하며, 군수님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진안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준비하였기 때문”이라며,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번 축제 동안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여 진안 홍삼축제가 명실공히 진안군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진안=박철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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