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새만금공동발전 범시민위원회(위원장 여홍구)와 새만금 코리아 김제시 지부(지부장 홍종식)는 26일 새만금 2호 방조제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시민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 대 청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제시 관할로 지적 등록된 2호 방조제에 대해 대 청결 운동을 가짐으로써 시민들에게 새만금 중심 도시 김제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특히 행사장인 바람쉼터 내측으로 방조제에서 김제 진봉면 심포까지 동서 2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외측으로는 새만금 신항만 방파제가 완공돼 행사에 참석한 김제시민이 새만금 내부개발을 직접 보면서 앞으로 김제시와 연계돼 김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는 계기와 함께 새만금 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는 것.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에서“모든 김제인이 이루어낸 새만금 2호 방조제 관할 결정으로 김제가 명실 공히 새만금 중심도시로 도약하게 됐다며, 시민의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와 (사) 새만금코리아 김제시지부는 새만금 사업의 정책개발과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세미나와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새만금을 알리고 김제시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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