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에 따라 소방관서 및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대응 능력에 중점을 둬 진행하고, 재난상황 신속 대처,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각 단계별 긴급구조기관과 유관기관별 임무 분담과 협조체제 능력 배양, 통합지휘권 확립 등이다.
박기선 서장은 “이번 훈련으로 유관기관ㆍ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점검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해 유사시 어떠한 재난사고도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훈련은 김제소방서, 김제시청, 김제경찰서, 군부대 등 16개 유관기관과 인원 182명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및 헬기 등 장비 35대가 동원돼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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