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박정근)는 26일(목) 학교폭력 예방 및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진안군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아완성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주요 일정으로는 자연에 둘러싸인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고, 일제강점기의 역사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모두가 한겨레라는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친구에 대한 배려의식 고취 및 자기반성의 시간을 갖는 등 귀중한 하루를 보냈다.

진안공고 정00(17세, 남)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떠나는 힐링캠프라서 두배로 즐거웠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박정근 경찰서장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보다 더 친밀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선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진안=박철의 기자

박철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