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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지방행정연수원과 농촌진흥청에서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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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지방행정연수원과 농촌진흥청에서 연찬회 개최
  • 박종덕 기자
  • 승인 2016.10.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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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는 26~ 27일 이틀간 일정으로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국가기관에서 상징적인 의원 연찬회를 개최한다.

도의회는 다음달 8일부터 개회하는 2016년도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 등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연찬회는 제10대 후반기 출범과 함께 “전북의 가치를 높이는 협치의회” 구현을 위해 배우고 상호 소통하는 연찬회로 국내외 교육·연수의 전당인 지방행정연수원과 농촌진흥청에서 내실 있게 실시한다.

지방행정연수원과 농촌진흥청은 국내외 공무원과 농업인 등이 교육·연수하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국가기관으로 한 해동안 각각 7,500여명과 11,000여명을 교육·연수하는 곳이다.

두 개 기관 등이 전북으로 이전하여 혁신도시 주변 숙박업소, 음식점들이 활성화되고 한옥마을 등 관광객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의회 황현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비한 전문지식 습득과 혁신적인 마인드 구축으로 전북도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자로서 도민이 부여해준 권리와 책임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지용 운영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등의 기본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은 기본이고, 교양 강좌를 위해 정덕희 교수의 특강도 계획했다”고 강조하면서 “성숙한 의회로 거듭나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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