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상권 사장을 비롯 LG전자 이상봉사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종성 회장,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체결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태양광설치 대상 가구 및 NGO단체로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로 선정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는 고효율전기설비 보급 및 노후 전기설비 개선과 취약계층에 대한 24시간 출동대기를 통한 사후관리를, LG전자는 태양광발전설비, LED전등 및 창호 지원 사업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배분원칙에 따른 사업비 집행 및 배분수행기관의 사업 관리 감독을 하게 된다.

이건식 시장은 협약식에서“4개 기관의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저소득층의 에너지 복지확산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및 에너지사용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이번 에너지 사용지원 및 전기설비 개선 사업으로 관내 저소득계층 12세대 및 독거노인 그룹-홈 1개소에 대해 전기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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