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은 24일 박지원 비대위원장의 후임 비대위원장 선출 등을 위해 오전에 이어 오후까지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의총을 시작으로 오는 28일 비대위 회의까지 논의를 계속한 후 후임 비대위원장을 결정하기로 했다.
국민의당은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외부 인사를 영입하려 했으나, 임기가 차기 전대까지 2개월에 불과하는 등으로 사실상 무산, 당내 중진의원 중에서 선출키로 의견을 모았다.
의총 등의 과정에서 차기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 인사는 박주선 국회 부의장과 주승용·조배숙 비대위원 그리고, 정동영.김동철의원 등이다. /서울=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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