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장하연)이 71주년을 맞은 경찰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지난 21일 완산경찰서는 국립무형유산원 공연장에서 경찰의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하연 서장은 완산서 경찰관들을 대표해 낙수정 군경묘지를 찾아 순국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본 행사에서는 경찰의날 기념 홍보영상 시청과 한용수 경위에 대한 국무총리 포상 등 행정발전 유공 경찰관 57명에 대한 포상과 민간인 2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이뤄졌다.

장하연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경찰관 및 경찰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경찰 제복의 자긍심을 한시도 잊지 말고,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정규기자

최정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