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우정청(청장 김병수)은 14일 전주한옥마을에서 ‘전북 온고을 100만 편지쓰기’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김병수 청장을 비롯한 우정청과 우체국 직원 50여명은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돌며 우체국역사·예쁜우편함 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전시, 가을 노래를 전하는 통기타 공연과 시민들에게 편지쓰기 공간을 제공했다.
김병수 청장은 “청량한 기운이 가득한 가을날에 생명과 문화를 지향하는 전북 도민들께서 편지쓰기를 통해 우리사회 의 소통문화를 앞장서 열어가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고영승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