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성덕면(면장 신형순)이 이달 한달간을 체납액 일소 및 집중적인 지방세 체납정리를 위해 자체적으로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운영에 돌입했다.
성덕면은 지난달 말로 종합토지세 납기가 종료됨에 따라 이번 특별정리 기간을 고질적인 체납자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마을별 담당직원을 편성, 체납원인을 분석하고 직접 방문 및 전화 독려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는 방침이라는 것.
성덕면은 지난 상반기에도 특별정리기간을 운영, 10만 원 이상 체납자를 중점적으로 독려한 결과 높은 징수실적을 거뒀으며, 9월말 현재 과년도 체납액 6300만 원 중 3500만원을 징수해 55%의 징수율을 거둔바 있다.
이에 신형순 면장은“성실히 납부하는 대다수의 납세자들에게 형편성과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정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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